오늘 ssg는 패배하고 롯데 자이언츠가 2012년 7월 7일 이후 11년 만에 리그 1위를 달성했습니다. 대단한 자이언츠입니다.
롯데자이언츠의 리그 1위 달성
네이버 스포츠 야구 순위에서 롯데가 1위인 장면을 스크린숏으로 찍을 수 있는 기회가 11년 만에 찾아왔습니다. 대단합니다 롯데 자이언츠 최근 10경기 9승 1패, 리그 8연승과 리그 1위를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제가 직전에 적은 글에서 롯데의 13년만의 8연승과 앞으로 역대 최대 연승 11연승 기록을 위해서 최대 난관이 안우진 선수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오늘 안우진 선수의 구위가 여전히 엄청나서 조마조마하게 지켜봤습니다.
안우진 선수는 5이닝 6피 안타 2 실점으로 퀄리티 피칭을 했지만 평소처럼 7이닝 8이닝 이상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했고 이는 롯데 타자들의 역전의 기회가 됐습니다.
후속 투수 양현 선수가 1이닝을 책임지고 경기가 기우는가 싶었지만 김동혁 선수에게 3안타를 뽑아내면서 3 득점하고 경기를 역전시켰는데요
후속 투수 하영민 선수에게도 추가 1 득점을 하였고 마무리 투수 김원중 선수가 뒷문을 굳게 잠가 승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롯데 투수 타자들의 골 고른 활약
비록 선발투수 한현희 선수가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7피안타 3 실점하면서 내려갔지만 후속 투수 김진욱 김상수 구승민 김원중 선수가 릴레이 등판하며 승리를 지켜 냈습니다.
여기에 안권수 김민석 렉스 전준우 타자가 2안타씩을 기록하면서 장단 11안타를 골고루 쳤기 때문에 역전할 수 있었는데요
갈수록 타선의 응집력이 생기고 있고 투수들도 나균안 선수를 포함 모든 선수들이 힘을 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롯데 선수들이 승승 장구 하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롯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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