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WAR의 뜻과 추신수 선수의 WAR

대체선수대비 승리 기여도 war의 뜻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예전에는 자주 들을 수 없었지만 세부 스탯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war 같은 수치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war의 뜻과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war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war의 뜻

 

플레이어가 이기는 데 얼마나 공헌했는지 알 수 있는 수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경기를 치르는 동안 개인의 성과와 팀의 성과가 모두 포함돼서 계산을 하는데요, 필드에 선수가 있을 때 팀의 승률과 필드에 선수가 없을 때 팀의 승률의 차이로 계산합니다.

 

WAR 수치는 야구 선수의 실력을 "교체 수준" 플레이어(플레이어를 대체하기 위해 쉽게 구할 수 있는 사람-한마디로 메이저리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평범한 실력의 선수라고 보시면 됩니다)의 실력과 비교합니다.

 

대체 레벨 플레이어와 비교하여 선수가 팀에 기여하는 승리 수치를 계산하는 것이죠. 선수의 WAR가 높을수록 팀에 승리를 많이 가져다준 것입니다.

 

대부분의 선수들은 한 시즌 내내 활약을 해도 0~1 사이를 왔다갔다 합니다. -를 기록하는 선수들도 있죠.

 

 

추신수 선수의 기록표를 보면서 정의하는 WAR

 

코리안 메이저리거 중에 가장 높은 war를 기록한 선수는 누구일까요? 바로 추신수 선수인데요.

 

추신수 선수 war

 

 

앞에서 대부분의 선수들은 war 수치가 0~1을 왔다갔다 하고 -를 기록하는 경우도 많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추신수 선수의 신인 시절인 2005년 war 수치는 -0.1이고 2006년도 수치도 -0.2입니다. 

 

평범한 기록이었죠 그러다가 실력이 만개하기 시작하면서 war 수치도 급격하게 올라갔습니다. 전성기 시즌인 2010년도에는 5.9의 war를 기록했죠. 

 

war수치와 실력 수치가 비례 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010년도의 war 수치 5.9를 기록하고 mvp 투표에서 14위를 기록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1war당 연봉으로 700만 달러 정도로 평가한다고 하는데요. 추신수 선수의 6에 가까운 war는 말 그대로 엄청난 활약을 한 것이었습니다. 

 

이때의 활약 덕분에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초로 mvp 표를 받은 것이죠. 연봉이 46만 달러였으니 말 그대로 혜자스러운 활약이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훌륭한 성적이 쌓여서 2014년도부터 천사백만 달러 우리나라돈으로 2백억 가까운 연봉을 받게 된 것이죠.

 

 

결론

 

KBO에서의 1WAR당 연봉은 7억 정도로 평가한다고 하네요. 이렇게 WAR 수치로 선수들의 활약상을 지켜보면 보는 재미가 더해집니다. 

 

내가 응원하는 팀의 어떠한 선수가 WAR 대비 연봉이 많은지, 적은 지 지켜보고 선수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 또한 프로야구의 묘미입니다.

 

이상으로 WAR 수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