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이후 우완 파이어볼러의 명맥이 제대로 이어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안우진이 등장하여 우완 파이어볼러에 대한 갈증을 풀어주긴 했지만 아직 완벽하게 해소되지는 않았는데요. 우완 파이어볼러에 대한 로망을 채워줄 신인투수가 한 명 등장했습니다.
2004년생 마산용마고등학교 장현석 선수
190cm, 90kg의 당당한 체격을 갖고 있는 마산용마고의 장현석 선수입니다. 2024년 KBO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유력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선수 입니다.
2022년 고교야구에서 최고 시속 156km의 볼을 던져 화제가 됐습니다. 비공식으로는 실내 훈련장에서 158km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던지는 공의 종류는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던진다고 합니다.
제이콥 디그롬이 롤모델이라는 장현석
2004년생이면 아무래도 박찬호를 직접 보고 자란 선수는 아니다 보니 롤모델은 제이콥 디그롬이라고 합니다. 디그롬 말 그대로 우완 파이어볼러 정통파 투수죠. 믿기지 않는 패스트볼 구위와 구속을 갖고 얼마 전 텍사스와 계약한 선수입니다.
이렇게 100마일이 넘는 공을 주야장천 뿌려대기로 유명한 최고의 선수이죠. 이 제이콥 디그롬을 목표로 뒤는 장현석 선수의 창창한 미래가 기대됩니다.
피칭 스타일도 이 제이콥 디그롬과 닮았다면 압도적인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메이저리그 진출 생각은 없고 류현진의 케이스처럼 KBO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내고 메이저리그 진출을 하면 좋겠습니다. 지금 당장 계약금을 받고 메이저리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할 생각은 없다고 하네요.
한국 프로야구 KBO의 어느 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할지 사뭇 기대가 됩니다.
장현석 선수 몸관리 잘해서 박찬호의 뒤를 잇는 최고의 선수가 되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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