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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메이저리그 흥미로운 기록

추강대엽 GOAT 논쟁 - 추신수 그는 과연 한국 야구 역사상 최구의 선수인가?

by 매지컬베이스볼오라클 2024.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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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의 한국 야구 선수에 대한 논쟁은 팬과 분석가 모두 사이에서 뜨거운 주제입니다. 이 토론에는 추신수, 강정호, 이대호, 이승엽 네 명의 야구 선수 중 누가 최고일까요? 비교 분석해 보겠습니다.

 

 

추신수 선수의 기록과 영향력

 

메이저리그의 선구자 추신수는 메이저리그(MLB)에서 이룩한 업적으로 GOAT 논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선수입니다. 

 

2005년 MLB에 데뷔한 추신수는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데뷔하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텍사스 레인저스를 거쳐 한국 나이 40살에 KBO로 복귀해서 만만치 않은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뛰어난 출루율과 장타력으로 알려진 추신수는 MLB에서 200개 이상의 홈런과 1,500개 이상의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정확히는 메이저리그 통산 165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5, 1671 안타, 218 홈런, 782 타점, 961 득점, 157 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그 선수 중 최고의 fWAR, bWAR를 기록했고

 

역대 아시아 출신 선수 중에서도 이치로 외에는 누구도 기록하지 못한 업적을 남긴 최상위권의 커리어를 남긴 선수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야구 리그에서 그의 장수와 일관된 성과는 그가 GOAT 논쟁에 포함될 강력한 근거가 됩니다.

 

추신수의 뒤를 이은 강정호

 

다재다능한 내야수 강정호가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 MLB로 이적하면서 화제를 모았었는데요 강정호는 다재다능한 내야수로서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활약하며 눈부신 타격력과 수비력을 보여줬었습니다.

비록 여러 법적 문제로 MLB 경력은 짧게 끝났지만 추신수 외에 강력한 생산력을 보여준 타자는 없었기 때문에 GOAT 논쟁에서 빠지지 않는 선수입니다.

 

2015 시즌: 126경기에서 타율 0.287, 15 홈런, 58타점, OPS 0.816을 기록했습니다.

2016 시즌: 부상으로 출전은 103경기로 줄었지만, 타율 0.255, 21 홈런, 62타점, OPS 0.867로 더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강정호는 메이저리그에서 외야수가 아닌 수비 부담이 큰 유격수를 하면서도 홈런을 많이 쳤고 KBO에서는. 298의 통산 타율과 150개 이상의 홈런을 기록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GOAT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KBO 7관왕 & NPB 씹어먹은 이대호

 

파워히터 이대호는 한국야구에서 파워히팅의 대명사였고 일본 야구에서도 성공한 거의 유일한 타자입니다.

 

KBO, 일본 프로야구(NPB)에서의 그의 경력, 그리고 비록 짧았지만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까지 선수 생활을 했었기 때문에 그의 다재다능함 적응력은 GOAT 논쟁에서 늘 손에 꼽히는 타자입니다. 

 

이대호는 KBO 리그에서 역사상 가장 압도적인 시즌을 보낸 선수 중 하나인데요. 특히 2010년은 압도적인 시즌이었습니다.

 

이대호는 비공식 세계 신기록인 9경기 연속 홈런을 달성했으며, 타율 0.364, 안타 174개, 출루율 0.444, 장타율 0.667, 홈런

 

44개, 타점 133개, 득점 99개까지 기록하여 리그 타격 7관왕이라는 불멸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이대호는 KBO리그에서 공식적으로 시상하는 타자 부문 개인 기록 가운데 도루만 빼고 모두 휩쓴 선수입니다.

 

타격 7관왕은 한미일 통틀어 이대호만 경험한 기록이며, 이러한 활약 때문에 GOAT 후보 중 한 명으로 손꼽힙니다.

 

 

홈런왕 이승엽

 

이승엽 선수는 KBO 출신 전현직 야구 선수들에게 압도적인 GOAT로 불리는 선수입니다.

 

실제로 이승엽 선수는 KBO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고 늘 홈런왕을 차지했습니다. 국내에서는 더 이상 적수가 없었기 때문에 일본으로 진출했고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대표 홈런 타자로 활약한 경력이 있습니다.

 

이승엽 선수는 2010년 KBO에서 타율, 홈런, 타점 부문에서 리그 1위를 차지하며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였습니다.

 

KBO에서 350개 이상의 홈런을 치고 일본에서는 4 시즌 동안 622안타, 98 홈런, 타율 0.293, 348 타점을 기록 하며 성공적인 선수 생활을 했습니다.

 

이승엽의 파워히터로서의 기량은 실로 압도적이었고 '라이온 킹'이라는 별명으로 알 수 있듯이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선수였기 때문에 늘 GOAT 논쟁에서 이름이 거론되는 선수입니다.

꾸준함의 대명사 최정선수가 얼마 전 기록을 깨긴 했지만 전성기를 일본에서 보냈음에도 KBO 역사상 최다 홈런 기록을 오랫동안 보유했던 이승엽의 경력은 GOAT로 꼽히기에 무리가 없는 성적이었습니다. 

 

그의 단일 시즌 56 홈런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KBO 기록이고 앞으로 언제 깨질지 미지수인 기록입니다. 

 

 

GOAT 결론

 

국제적 영향력: 추신수와 강정호는 모두 MLB에서 주목할만한 영향력을 발휘하여 한국의 재능을 세계 무대에 선보였기 때문에 메이저리그를 중시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추신수를 GOAT로 꼽을만합니다.

 

국내 지배력: 이대호와 이승엽은 KBO 내에서 기록을 세우고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이승엽은 단일시즌 최다 홈런, 이대호는 유일한 타격 7관왕을 달성했기 때문에 국내 지배력을 중시하는 분들은 이 두 선수를 GOAT로 꼽을만합니다.

 

다재다능함과 적응성: 네 명의 선수 모두 리그 간 전환이나 현장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등 다재다능함과 적응성을 보여주었습니다.

 

GOAT 논쟁에서 역대 최고의 한국 야구 선수 타이틀은 이렇듯 매우 주관적이고 판단 기준에 따라 달라집니다.

 

추신수의 메이저리그에서의 압도적인 성적, 강정호의 다재다능함, 이대호의 파워 히팅, 이승엽의 홈런 기록 업적 등 네 선수 다 압도적인 성적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추신수의 국제적 성공이 어떤 눈에는 그에게 우위를 점할 수도 있지만, 논쟁은 여전히 열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 네 선수를 뛰어넘는 선수가 나올까요? 

 

이상 GOAT 논쟁 정리였습니다.

 

GOAT - 누가 최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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